Week 23: 전략과 가성비로 승리를 노리다
지난 블로그 이후 2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는 연속 주간 챔피언십과 이번 주 3위라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다시 한 번 기본에 충실하면 판타지 야구에서 매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매치업을 분석하고, 선발 투수를 현명하게 선택하며, 잠재력이 높은 가성비 선수들을 찾고, 몇몇 스타 플레이어로 라인업을 채우세요.
이번 주 23라운드 제 선택에 들어가기 전에, 지난 주 일어난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 완벽한 라인업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디아즈, 송성문, 레이예스, 김성윤은 이번 시즌 여러 번 완벽한 라인업에 등장했습니다. 또한 정수빈, 최정, 오지환 같은 베테랑들도 포함되었습니다. 이 선수들은 누구에게도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KBO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온 선수들이며,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3명의 2경기 선발 투수가 상위 3위에 올랐습니다. 톨허스트와 후라도는 지난주 각각 2승을 챙겼고, 와이스는 이닝을 소화하고 탈삼진을 잡으면서 한 주 동안 1승을 기록해 상위 3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주의 놀라운 선수는 포수 이병헌과 유틸리티 자리의 외야수 박주홍이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최저 연봉인 100만원 근처였습니다. 이병헌은 주로 대기 선수나 대타로 등장했고, 박주홍은 키움에서 지난 22라운드 모든 경기를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몇 주간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 다음 업데이트 후 연봉 상승이 예상됩니다.
그럼 23라운드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주 포수는 변화를 줍니다. 양의지는 여전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강백호가 최근 2주간 조금 더 나은 활약을 보여 MLB 계약을 노릴 수 있습니다. 양의지보다 16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이번 주는 활발한 타자를 선택하고 예산을 절약합니다.
포수에서 예산을 절약하면서 1루수에는 최대치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디아즈는 올 시즌 리그 최고의 1루수였습니다. 최근 2주간 가장 뜨거운 1루수이기도 하며, 지난주 두 번째로 높은 점수의 1루수를 13점 차이로 앞섰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가끔 투자가 필요합니다.
2루수에도 투자를 합니다. 강백호처럼 송성문 역시 MLB 계약을 노릴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최고의 2루수였으며, 지난주 15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도 계속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격수에서는 예산을 절약해야 하므로 LG의 만능 유격수 구본혁을 선택합니다. 조용히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며 최근 3주간 유격수 상위 3위에 올랐습니다. 단 270만원으로 이번 주 가성비 좋은 선택입니다.
3루수도 예산을 절약합니다. 어준서는 지난주 3루수 상위 3위에 올랐습니다. 이미 상위 1~2위 3루수가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3위인 어준서는 180만원에 선택할 수 있어 나중에 투수진에 충분히 투자할 수 있습니다.
외야에서는 김성윤이 자주 상위 3위에 오릅니다. 600만원의 가격 가치가 충분하며, 다른 두 외야 자리에는 숨은 보석을 찾으면 됩니다. 그 중 하나가 스티븐슨으로, 현재 400만원입니다. 지난 22라운드 상위 6위였으니 이번 23라운드에서도 기대됩니다. 세 번째 외야수로는 문성주를 선택합니다. 최근 상승세이지만 시즌 초반 부진 때문에 380만원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주 최소 한 명의 LG 외야수를 선택해왔고, 최근 3주간 1위 두 번과 3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600만원 예산 중 368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남은 금액은 2320만원, 선수당 580만원입니다. 이번 주 유틸리티 선수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문보경은 지난 한 달간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고, LG Twins 소속으로 경기를 치르는 행운도 있습니다. 740만원으로 가격이 높지만, 나중에 투수진에서 구원 투수를 선택하면 상쇄됩니다.
이번 주 2경기 선발 투수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에이스가 많지 않고 유리한 매치업도 적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2경기 선발 투수를 한 명만 선택하고, 손주영입니다. 손주영은 첫 경기에서 중간권 NC 다이노스를 상대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며, 강력한 공격 지원을 받기 때문에 2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 투수는 앤더슨입니다. 앤더슨은 고전 중인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하며 한 경기를 소화할 예정입니다. 한 경기만 예정되어 있지만, 나중에 NC를 상대로 2번째 경기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 경기라도 차갑게 식은 팀을 상대로 승리, 최소 7이닝, 많은 탈삼진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 투수는 한화의 마무리 김서현입니다. 시즌 후반 조금 부진했지만, 이번 주 키움과 삼성을 상대하며 출전 기회가 많습니다. 3~4번 출전하면 구원 투수 가격에 선발 투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23라운드 제 로스터입니다. 연속 4번의 포디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블로그 시작 이후 4/4 포디엄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2위나 3위도 괜찮지만, 저는 매주 금메달을 원합니다. 만약 저를 도전하고 포디엄에서 끌어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늘 오후 6시 30분 이전에 라인업을 제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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